생화 향기 가득 디퓨저 추천! 코코도르 양재동 꽃시장

코코도르 '양재동 꽃시장'

풀내음 가득한 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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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과 디퓨저 모두 블랙체리만 쓰던 외길인생 취향을 단번에 개조시킨 인생 디퓨저를 만났다. 향을 좋아하긴 하는데, 머리아프게 인위적인 건 또 싫어해서 블랙체리 외에 다른향은 잘 시도도 안하는데, '양재동 꽃시장' 뭔가 특이한 이름에 혹해서 샀다가 취향을 저격당했다. 향수도 그렇고 디퓨저도 그렇고 '꽃향기'라고 하는 제품들은 대개 인위적인 꽃향이라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양재동 꽃시장은 진짜 생화향기 같이 풀내음이 가득한 꽃향기이다.  생화향 좋아하는 분들에게 진짜 강추하는 인생 디퓨저다. 코코도르 제품 설명에 '#꽃집향 #생화 #잔디'로 향 설명이 되어있는데 이보다 더 찰떡같이 소개할 수는 없는 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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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코코도르(Cocodor) 디퓨저 양재동 꽃시장

 

■ 제품 스펙

 - 가격 : 1만원 후반대(쿠팡 가격임) /

 - 제품구성 :  200ml x 3개 세트, 블랙 섬유스틱 5P x 4개(총 20P)

 

■ 주요 특징

① 코코도르 프리미엄 디퓨저 베이스 사용

② 안전성

디퓨저 병, 리드스틱은 부자재 안전 기준에 적합하고, 국제향료협회 IFRA규정을 참고하여 향료 운영

③ 자연유래 성분과 지속성

캐모마일, 녹차, 감잎, 로즈마리, 병풀 총 5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을 사용하여 자연의 은은한 향이 오랫동안 지속

③ 향

(TOP) Apple, Grass, Aldehydic

(MIDDLE) Freesia, Rose, Lilly/Liac

(BASE) Cedarwood, Moss, Whis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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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코코도르 디퓨저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인 것 같다. 200ml 한 병으로 한 달~한 달 반 정도 사용가능 한데, 3개 구성에 1만원 후반대이고, 리필은 1만원 초반대이다. 코코도르가 2016~2021년 연속 한국소비자·품질 만족지수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하는데, 좋은 성분에 가성비 덕분인 것 같다. 
• 1만원대 가격에 비해 패키징이 고급스러워 선물하기에 괜찮다. 
• 머리 아픈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풀내음 가득한 자연스러운 꽃향이라 기분이 좋아진다.
• 방향이 금방 된다. 제품 설명에는 섬유스틱이 향을 끌어올리는데 3~4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안내되어있는데, 처음 개봉해서 새 리드스틱을 꽃으면 당일에 금방 방향이 되어 온 방에 향기가 퍼진다.
• 코코도르 제품을 사면 구매 금액의 일부가 좋은 일에 쓰인다. 코코도르는 제품 수익의 일부를 향기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후원을 징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사업,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수단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한다.

 

■ 단점

• 초반에는 디퓨저 용액이 줄어드는게 확확 보일정도로 발향이 잘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리드스틱의 흡수율이 떨어지고 발향도 약해진다. 발향이 약해졌을 때, 꽂혀있던 리드스틱을 뒤집어 주거나, 새것으로 교체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해봤는데 초반 개봉했을 때의 발향력은 돌아오지 않는다. 초반에 휘발성 성분이 빨리 흡수되어 날라가고, 오일리한 성분만 남아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