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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배우님 본격 덕질
내가 제일 아끼는 자식이 누군지 모르나
순양이다!
기다리는 걸 싫어해서 완결나고 드라마 보는 편인데, 어쩌다 이렇게 중간에 시작해버려서 금요일에 방송할 때까지 지금까지 방송한 걸 돌려보고 또 돌려볼 예정인가보다. 하루종일 넷플릭스로 재벌집 막내아들을 배경삼아 재생시켜놓고 일한다. 처음에는 진도준이 너무 멋있어서 헤벌레 하고, 봤는데 점점 진양철 회장님한테 푹 빠졌다. 회장님 이르케 못 보내....계속 환생해주세요...
이성민 배우님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이성민이 진양철이고, 진양철이 이성민이다(배우님 너무 좋아서 울어요 엉엉)
본격적인 덕질을 하고자 쓰는 글
■ 필모그래피
- 네이버에 검색하면, 2001년 부터 현재까지 55개의 영화가 나오는데 아직 3개는 개봉 전이다.(나무위키에는 2001년 Black&White부터 필모가 있다. 네이버에 없는 게 있는 듯) 서울의 봄, 핸섬 가이즈, 대외비 이렇게 3개 영화가 2022년 개봉이라고 되어있는데, 벌써 2022년 12월의 절반을 지나가는 지금 아직도 개봉일이 안박혀 있다는 것은 내년으로 개봉이 밀린 게 아닐까 싶다.
- 헌트, 기적, 인질,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남산의 부장들, 블랙머니 등등등 다작을 했다.
<대외비>
-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러닝타임 : 116분
- 주연 :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 내용 : 돈, 권력, 명예, 각자의 욕망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세 남자의 배신과 음모를 그린 영화
<핸섬 가이즈>
- 장르 : 코미디
- 주연 :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 내용 :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서울의 봄>
- 장르 : 드라마
- 주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 내용 : 1970년대 말,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한 사건을 그리는 영화
■ 작품활동
- 역시 네이버에 따르면 2004년부터 총 29편의 드라마를 찍었다.(나무위키에는 2000년 세친구부터 작품이 있다. 네이버에 없는 게 있는 듯2) 2011년 파스타, 마이프린세스, 내 마음이 들리니, 브레인, 더킹 투하츠,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미생 등등(나는 출연작 중 영화보다 드라마를 더 많이 본 것 같다.)
■ TMI
- 나무위키에 따르면 엄청난 연기력에 대비되게 작품 고르는 능력은 조금 왔다갔다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작품들 별점 보면 점수를 왔다갔다 한다.) 이번 재벌집 처럼 수작들도 많지만, 비스트, 마약왕,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괴작도 많다고... 수작과 괴작의 비율이 5:5라고 한다.(괜찮아요... 수작만 기억하고 있어요. 계속 소처럼 작품 찍어주세요)
- 경상북도 출신이라서 그런지 사투리하는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시는 것 같다. 제일 임팩트 강했던 캐릭터가 이번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님이고, 남산의 부장들에서 '박통'인데 둘 다 사투리 쓰는 역할이다.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나 진짜 그 분인 줄 알았다...) - (내 기준) 술톤이신데,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는 점은 굉장히 의외였다.
- 다른 촬영때문에 재벌집 촬영장애 커피차 쐈는데 할애비 너무 따수우시고 센스있다. 재벌집 회식 사진에 없으셔서 왜그러나 했더니 어딘가에서 또 촬영중이셨나보다.
■ 잡담
진짜 이번주에 진양철 할애비 본다고 하루종일 재벌집 틀어놓고 있어서 적어도 지금까지 방송분 2회차 본 것 같다. (휴... 집에서 일해서 망정이지...)
하는 작품마다 캐릭터 그 잡채가 되어주셔서, 남산의 부장들 보고 이성민=박통 이렇게 인식되어버린 나의 뇌에 진양철 회장님을 각인시켜주셨다. 다음번엔 또 어떤 찰떡같은 모습을 보여주실지 너무 기대된다.
그리고 보면 단순히 연기뿐만 아니고 스타일링도 엄청 고심하는 게 느껴진다. 캐릭터 분석을 엄청하고, 그걸 스타일링에 10000% 녹여내서 연기가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진양철 회장님 진짜 착장 다 멋있음 ..ㅠㅠ)
일단 재벌집 남은 회차 줄어갈 수록 너무 아쉽고, 아쉽다. 시즌이 계속 나오고 진양철 회장님 계속 환생했으면 좋겠는데 그럴리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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