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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STUDY/경제 뉴스

[경제] 미국 주식 오늘(12/30) 개장 전 주요 뉴스 요약

by MOON a.k.a 달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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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미국 주식 개장 전 주요 뉴스 정리

 

* 관심있는 내용만 공부합니다.

 

■ 오늘 주요 이벤트

  • 01:00 미국 원유재고

 

■ 오늘 주요 이슈

① 올해 美증시 급락에도 유틸리티·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주 선방(출처 : 한경 글로벌 마켓)

올해 미국 증시 급락 속에서도 통상 경기방어주로 간주되는 전기·가스 공급(유틸리티)과 필수 소비재·헬스케어 업종은 상대적으로 매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S&P500 지수의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업종별 지수는 올해 들어 이날까지 각각 0.5%, 2.7%, 3.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 이들 업종은 통신서비스(-40%), 임의 소비재(-37%)와 비교하면 매우 양호한 성적이다.
  • 경기 둔화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전기요금을 내고 식료품이나 처방약을 구매하는 등 필수적인 소비를 줄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모건스탠리 "테슬라, EV 시장서 격차 벌릴 것"... 테슬라 주가 8%이상 상승 반전(출처 : 한경 글로벌 마켓)

월스트리트에서 테슬라 강세론자로 통하는 모건스탠리는 내년 전기차 시장이 수요 둔화로 공급 초과 시장으로 재설정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현지시간 29일 CNBC는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3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췄다. 

 

  •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수요 초과였던 지난 2년을 지나 내년에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반전이 일어날 것"이라며 "내년은 전기차 시장의 재설정이 벌어지는 해"라고 강조했다.
  •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하향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전날 종가보다 100%이상 높은 수준이다. 
  •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 생산 속도 조절로 대응하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코로나 19 확산이 쉽게 진정되지 않으면서 경기 둔화를 겪고 있다. 모건스탠리 중국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의 이런 어려움이 2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하지만, 그는 이런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경쟁사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를 비중확대로 유지하는 것은 비중유지인 피스커, 비중축소인 루시드 등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라며, 경기침체를 앞두고 있는 거시경제 환경, 사상 최고 수준인 비용 부담, 치열한 경쟁 등 다양한 장애물 속에서 테슬라가 격차를 벌릴 것으로 내다봤다.

 

   U.S. & EU Market Closing / 미국 증시 마감(출처 : 유안타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상승 마감했다. 개장 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7%이상 상승하며 120달러 대를 회복했다.  

 

MO Capital의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료하면서 '23년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미국의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유가가 현 수준보다는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중국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 섹터별 ETF는 커뮤니케이션(XLC/+2.7%) 섹터와 IT(XLK/+2.6%)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월스트리트는 코로나로 크게 축소되었던 CES행사가 오는 1월 6~8일 정상개최될 예정으로 IT섹터의 상승을 이끌었으나 투자심리를 대대적으로 견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IT섹터가 공급체인 차질에서는 벗어난 반면 반도체 재고 과잉을 경험하고 있으며, 미·중 마찰이 대중국 반도체 기술 수출 제재 등으로 현실화되면서 중요한 시장인 중국에서의 영업에 차질을 겪고 있는 부분을 이유로 지적했다. 또한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무르며 분명한 성장세 견인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부분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경쟁심화로 인해 실적이 저조한 부분, 자율주행 기술은 여전히 광범위한 도입을 논의하기에는 지나치게 이른 시기일 것으로 분석함
  • 한편, Cantor Fitzerald의 애널리스트는 '22년 IT 섹터 벨류에이션 축소'가 '23년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기회'를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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