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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STUDY/경제 뉴스

[경제] 오늘(12/05) 개장 전 주요 뉴스 요약 #미국주식

by MOON a.k.a 달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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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오늘-개장-전-주요-뉴스-요약-12/05
'22.12.05. 미국 주식 개장 전 주요 뉴스 정리

* 관심있는 내용만 공부합니다.

 

■ 오늘 주요 이슈

① U.S. & EU Market Closing / 12.2.(금) 미국 증시 마감(출처 : 유안타증권)

12.2.(금) 뉴욕 증시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미 연준의 강력한 금리 인상의 근거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보합세로 마감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6만 3천 명 증가하여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에상치인 20만 명을 상회했다. 이에 미국의 고용 추이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에서 예상보다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고,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ETF는 에너지(XLE/-0.6%)와 IT(XLK/-0.6%) 섹터가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혀냊 일각에서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 및 유럽의 여시아산 에너지 상한제 등 대외적 요인들에 대한 변수로 유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 미국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CRM)의 성장세와 이익률이 모두 실망스럽게 나타나며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는 상황이라 평가되었다. 현재 극식함 매크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 감소로 인한 회사의 성장세 둔화가 언급되며 주가가 1.7% 하락하였고, IT 섹터의 하락을 가중시켰다..

 

푸틴이 불러온 세 가지 충격…"세계 경제 침체 빠질 것"(출처 : 한국경제)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 가지 충격이 세계 경제와 질서를 뒤흔들었다. 지정학적, 에너지, 그리고 인플레이션 충격이다. 전쟁 발발 후 서방 국가들이 뭉쳐 대러시아 제재를 주도했지만 중국, 사우디 등 서방 외 국가들과의 사이는 멀어졌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여 국가 간 에너지 쟁탈전이 벌어졌고, 두 자릿수 상승률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세가지 충격이 내년까지 지속돼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세계 대부분 국가의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코노미스트는 '2023년 세계대전망'에서 내년에도 우르카리아 전쟁이 '끝없이 계속되는 교착 상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 전쟁이 계속되어 내년 세계 주요국은 경기침체에 빠질 전망이다. 美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고용시장이 견조해 약한 불황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기술 패권'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미 해정부는 올해 중국을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생산 장비 등의 수출 규제에 나섰고,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OPEC+ 감산 유지…EU 석유상한제 합의에 러 "안 팔아"(출처 : SBS biz)

OPEC+가 원유 생산량을 줄이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방침은 러시아 제재를 위한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합의 이후 나왔다. 국제 유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 OPEC+는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수급 균형과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 이번 결정이 나오기 이틀 전 EU와  G7, 호주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을 배럴당 60달러(한화 약 8만원)으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가격 상한제가 실시되면 상한액을 넘는 가격에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보험과 운송 등 해상 서비스가 금지된다.
  • 러시아는 생산량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가격 상한 적용 국가에는 석유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이에 국제 유가 불안정성이 커지자 OPEC+는 감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④ 오늘의 5가지 이슈 : 美최종금리 더높게, 中방역완화(출처: 블룸버그)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연준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위원들은 12월 13~14일 있을 FOMC 회의에서 50bp로 속도를 조절할 생각임을 시사했지만 임금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져 최종금리를 더 높이고 제약적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해야만 할 수도 있다.

 

  • (미국 11월 고용 서프라이즈) 연준이 공격적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과 임금 증가세가 여전히 강해 인플레이션을 압박하며 추가 금리 인상을 부추길 전망이다. 실업률은 3.7%에 머물렀고,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월 대비 0.6%로 거의 일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연준 최종금리 더 높게)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는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추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려면 기준금리를 더 높은 피크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모두가 인플레이션을 싫어한다"며 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연준이 금리를 더 올려야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중국 방역 규제 완화) 봉쇄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격렬한 시위가 발생하자 베이징과 선전, 광저우에 이어 상하이도 일부 코로나 규제를 완화했다. 앞서 쑨춘란 부총리는 오미크론 변이가 약해지고 중국 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노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선언해 그동안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해 온 중국 당국의 스탠스에 전환을 시사했다.
  • (OPEC+ 현상유지) OPEC+는 높아진 유가 변동성과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기존 공급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인플레이션 5% 시대) StoneX Financial의 글로벌 거시 전략 담당자인 Vincent Deluard는 연준이 기준 금리를 5%까지 올린 뒤에도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 선물시장에서 예상하듯 내년 중반 이후 금리가 내려오기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임금때문에 인플레이션이 4~5% 부근에서 머물 수 있다며, 사실 2% 물가안정 목표는 과학적 근거가 없이 만들어진 숫자에 불과해 이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 중국의 값싼 재화, 미국채 시장을 통한 값싼 자금 조달 덕분에 인플레이션 2%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이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파월이 기준금리를 10%로 올려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내릴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노동시장이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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