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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STUDY/경제 뉴스

[경제] 오늘(12/07) 개장 전 주요 뉴스 요약 #미국주식

by MOON a.k.a 달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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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오늘-개장-전-주요-뉴스-요약-12/07
'22.12.07. 미국 주식 개장 전 주요 뉴스 정리

* 관심있는 내용만 공부합니다.

 

■ 오늘 주요 이벤트

  • 중국 무역수지, 수출입 동향 발표

 

■ 오늘 주요 이슈

① U.S. & EU Market Closing / 미국 증시 마감(출처 : 유안타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미국의 견고한 경제지표가 미 연준의 강력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하며,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SPI에셋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속에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선회가 향후 수개월 내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상이 증시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 평가했다. 또한 다음 주 12월 FOMC에서 미 연준이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고 있으며, 금리인상 속도 조절은 분명히 시장이 기대하던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는 것과는 큰 관련이 없을 것이라 전망했다.

 

  • 섹터별 ETF는 IT(XKL/-2.1%) 섹터와 에너지(XLE/-2.6%) 섹터가 하락 마감했다. 통신용 반도체 제조 업체 브로드컵은 이번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성장세 둔화를 언급했다.
  • 에너지 섹터에서는 유가 하락에 따른 향후 에너지 섹터의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현재 국제유가가 월 고점 대비 35% 하락하면서 연초 수준으로 돌아온 것과 달리 에너지 섹터 주가는 좀처럼 하락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가 하락이 점차 심화되면서 에너지 섹터 주가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기 어렵다 평가했다.

 

“美금리 계속 가는거야”…금리인상 멈출 수 없는 4가지 이유(출처 : 매일경제)

CNBC 투자 전문가 짐 크레이머가 내년3월 FOMC서 기준금리가 5%에 도달할 것을 전망했다.

 

  • 투자 전문가 짐 크레이머는 연준이 내년에도 4가지 이유로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없을 것이라 진단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1) 노동자의 노동 시장 복귀 불충분 구인·구직 시장의 미스매치, 2) 소비자 관리·광고·데이터 분석 산업 노동인구 공급 과잉, 3) 2년간 신규 창업 과다로 인한 임금 상승 부담 등을 이유로 연준이 내년에도 긴축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그는 "사람들이 노동 시장으로 언제 복귀하는지, 적자를 보는 기업들이 언제 직원을 해고하거나 파산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5가지 이슈 : 월가 감원 칼바람, 미국채 사랑(출처: 블룸버그)

골드만 등 월가 대형은행 수장들이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감원 칼바람을 경고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을 이어갔다. 애플은 기술적 한계로 야심 찬 미래형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개발 계획을 축소하고 출시 목표 시점을 2026년으로 일 년가량 미뤘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국제유가(WTI)는 3 거래일에 걸쳐 8% 급락했다. 

 

  • (월가 감원 칼바람) 골드만삭스가 추가 감원 가능성을 경고함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채용 속도를 늦추는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경기 침체 위험이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인력의 약 2%에 해당하는 1,600명 정도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BofA는 퇴사 희망자가 적어 채용을 늦추고 있다고 밝혔다.
  • (다시 월가 사랑받는 미국채) 연준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정책 긴축 속도를 높일 경우 내년 또다른 시장 혼란이 발생할 위험이 있지만 월가에서 채권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느리지만 확실하게 사라지는 분위기이다. 자산운용사들은 24조 달러 규모의 미국채 시장에서 익스포저를 다시 쌓기 시작했다. 모건스탠리는 멀티에셋 인컴 펀드가 물가채와 우량등급 회사채 등 달러 표시 증권에서 거의 20년래 최고의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10년 만기 미국채의 경우 이자 지급액은 4.125%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 (연말 유동성 경색 시나리오) 졸탄 포자르 크레디트스위스(CS) 스트래티지스트는 러시아가 제재로 인해 석유 판매 대금을 금으로 결제하도록 요구하지 않는 한 연말 자금시장 유동성 경색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지난 1년간 정치가 통화·재정 정책 결정을 지배해 온 점을 감안할 때 아예 무시할 수는 없다고 투자자 노트에서 지적했다. 포자르는 푸틴이 배럴당 60달러의 유가 상한선 규제에 반발해 원유 2배럴당 금 1g을 판매 대금으로 요구하는 시나리오를 가정했다. 그 결과 달러는 러시아산 원유 대비 사실상 재평가되고 금 가격이 두배로 뛰면서 사실상 일종의 금본위제 부활로 은행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레포 펀딩 수요가 2018년이나 2019년보다 약하다며, 연준의 양적 긴축에 따른 유동성 흡수가 단기 자금 시장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일강의 우려를 일축했다.
  • (세계 경제 전망)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2.4%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 위기 상황을 제외하고 1993년 이래 가장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금융위기 이전 10년간 연평균 3.6%를 기록했던 글로벌 성장률은 향후 십년에 걸쳐 3%를 약간 하회하고, 이후에도 노동력 증가 둔화로 점진적인 후퇴의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신흥국이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면서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등이 달러 기준 세계 최대 경제로 자리매김하고,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 이집트 등도 주요 경제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FTX 파장…골드만, 크립토 관심) FTX 붕괴 파장 속에 대출 프로토콜 메이플 파이낸스는 3,600만 달러 규모의 크립토 대출에 대해 채무불이행을 결정한 헤지펀드 Orthogonal Trading과 관계를 끊었다. 한편 골드만삭스가 크립토 기업에 수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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