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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는 내용만 공부합니다.
■ 오늘 주요 이벤트
- 02:00 FED의 불라드총재 연설
- 02:00 FOMC 멤버 윌리엄스 총재 연설
■ 오늘 주요 이슈
① U.S. & EU Market Closing / 미국 증시 마감(출처 : 유안타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 19 도시 대봉쇄 정책 시행 및 그에 따른 반발 시위 확산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마감했다.
- ETF는 에너지 섹터와 IT섹터가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Wedbush의 Dan Ives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령과 반발 시위 확산으로 인해 애플 Foxconn 설비의 생산 차질 문제가 가중되는 상황이라 평가했다. 애플 주가는 2.6% 하락하며 IT 섹터의 하락을 주도했다.
- 중국의 코로나 재봉쇄로 인해 공장 재가동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며 원유 수요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으며, 이에 따른 원유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하며 에너지 섹터의 하방을 가중했다.
② Fed's Williams Says Inflation Fight Could Last Into 2024(출처 : 로이터)
뉴욕 연준 총재 윌리엄스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향후 1년 동안 3% 수준 이상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 윌리엄스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 금리가 얼마나 높아야 하는지는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진화하느냐에 달려있다. 만약 물가가 전망대로 내년에 하락한다면 2024년에는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 또한, 미국 실업률이 현재 3.7%에서 내년 말까지 4.5%에서 5.0%사이로 상승할 것이다.
- 글로벌 성장 둔화와 공급망 개선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9월 6.2% 상승한 것에 비해 인플레이션은 2022년 말까지 5.0~5.5%, 내년에는 3.0~3.5%로 완화될 것이다.
- 채권 시장은 연준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꽤 잘 버티고 있다.
③ WTO " 글로벌 무역 성장, 내년까지 둔화 가능성 커"(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 무역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상품교역지수가 최근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에너지 가격 폭등세와 각국의 금리 인상 등이 맞물려 무역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내년까지 둔화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 WTO는 이미 10월 보고서에서 내년 글로벌 상품 교역량 증가율을 하향 전망했다.
④ 오늘의 5가지 이슈 : 크립토 줄파산, 시장 과소평가(출처: 블룸버그)
크립토 거래소 FTX 붕괴 여파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상자산 대출업체 블록파이도 파산보호신청에 나섰다. 한편,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 급증과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제로 코로나'정책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 (시장 과소평가)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올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ECB 물가정점 아직)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정점에 도달했다고 가정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너무 높다고 말했다. 일부 ECB 정책위원들은 이미 긴축 속도 조절을 주장했지만, 현재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의 5배를 넘는 상황에서 아직 숨돌릴 여유가 없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 (주식시장 경고) 골드만삭스와 도이치은행은 주식시장이 아직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아 내년에 거친 파도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내년에 통화정책 역풍은 약해지겠지만 글로벌 성장 둔화가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따. 만일 경기 침체를 피할 경우 인플레이션 피크에 도달한 뒤 주식은 반등하겠지만,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다면 주식은 인플레이션 피크 이후 평균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추가 10% 하락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1만달러 전망) 베테랑 펀드매니저 마크 모비우스는 비트코인에 대해 자신의 다음 목표가는 1만 달러라고 밝혔다. 크립토 시장의 도미노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일부 논평가들은 물론 옵션시장의 파생상품 투자자들 역시 비트코인이 2020년 수준인 1만 달러로 되돌아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OPEC+ 추가 감산?) 글로벌 석유시장이 최근 휘청이자 OPEC+가 이번 주말 예정된 회의에서 추가 감산을 고려할 전망이다. 한편 EU는 러시아산 원유 수출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2달러로 정할지 논의했지만 폴란드 등이 여전히 반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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