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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STUDY/경제 뉴스

[경제] 오늘(11/30) 개장 전 주요 뉴스 요약(Summary)

by MOON a.k.a 달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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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오늘-개장-전-주요-뉴스-요약-11/30
'22.11.30. 미국 주식 개장 전 주요 뉴스 정리

 

* 관심있는 내용만 공부합니다.

 

■ 오늘 주요 이벤트

  • 3:30 제롬 파월 연설(노동, 경제 관련 연설 진행 예정)
  • 22:30 GDP(3분기)
  • 24:00 미국 노동부 JOLTs(구인, 이직 보고서)

 

■ 오늘 주요 이슈

U.S. & EU Market Closing / 미국 증시 마감(출처 : 유안타증권)

금일 뉴욕 증시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도시 대봉쇄 정책 시행을 주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 중국은 기대했던 방역완화 조치는 나오지 않았으나, 위중증 환자의 감소, 노년층 중심의 백신 접종 강화에 대한 통지 등 기대감이 상승했다. 한편, UBS는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와 2023년 미국 기업들의 실적 악화 전망을 고려했을 때, 최근의 미국 증시 랠리가 약세장 랠리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통화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너무 섣부른 것이라 평가하여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할 것이라 전망했다.
  • ETF는 에너지 섹터(XLE)가 상승한 반면 필수소비재(XLP)섹터는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UBS는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과 이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이 유가를 하락시키고 있으며, 중기적으로는 2023년 글로벌 경기침에 우려가 유가 하방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이라 평가했다. 하지만 유가하락에 대응하여 OPEC+ 감산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며, 유럽국가들의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축소 노력으로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섹터의 상승을 지지했다.
  • 한편, 필수소비재 섹터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몬스터 베버리지(MNST)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가 당사의 실적을 하락시킬것이라는 분석이 제기하여 당사의 주가가 2.7%하락하며 필수소비재 섹터의 하락을 주도했다.

 

뉴욕증시, 中 시위 파장·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유가·비트코인 상승(출처 : 한국경제TV)

뉴욕 증시는 29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중국의 코로나 19상황과 다음날 제롬파월 의장 발언 전망에 주목했다.

 

  • 중국의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는 다소 잠잠해졌다. 방역완화 조치는 시행되지 않았으나, 고령층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 중국의 경제 재개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다.
  • 전 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파월 의장도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방역기준 완화에 대한 기대가 시기상조일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예상보다 금리가 더 높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Apple's iPhone Pro shipments may fall 20mln  units short of estimates(출처 : 로이터)

애플 아이폰 프로 출하량 예상치보다 2,000만대 부족할 수도 있다.

 

  • 애플의 iPhone 14 Pro 및 Pro Max 모델 출하량이 중국 주요 공장의 노동 불안으로 인해 연말연시 분기에 최대 2천만 대가 시장 기대치르 하회할 수 있다고 TF 증권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말했다. 그는 분기별 아이폰 출하량 추정치를 시정 컨센서스인 8,000만~8,500만 대보다 20% 가량 낮춘 7,000만~7,500만 사이로 낮췄다. 이에 애플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Kuo는 또한 공급 부족이 판매를 연기하는 대신 더 있기 있는 Pro 모델에 대한 수요를 없앨 수 있다고 예측했다.
  • 이와 대조적으로 다른 Apple 분석가들은 생산 제약이 완화되고 더 많은 Pro 모델이 출시되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④ 오늘의 5가지 이슈 : 中랠리, 연준 긴축중단 단초(출처: 블룸버그)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4개월래 최저수준 기록, 美주택가격 3개월 연속 후퇴 등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시간 예정된 연설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어떤 경기 진단과 정책 시그널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 (연준 긴축중단 단초)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2개의 주요 지표가 그 격차를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수준에서 점차 좁혀갈 것으로 보여 연준위원들에게 내년초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할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을 1980년대 초반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앞섰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CPI와 PCE가 수십년래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Jeremy Schwartz는 "CPI에서 적신호가 줄어들면서 이같은 수렴이 내년 연준 정책에 중요해지고 논의를 주도할 수 있다"며, "현재 CPI가 가장 강한 매파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CPI가 내려오고 PCE를 따라잡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BofA '일드커브 정상화') 연준인사들이 내년에도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통화정책을 타이트하게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하고 있지만 BofA는 여전히 연준의 비둘기파적 피봇을 믿고 있다.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연준이 2023년 말쯤 노동시장 약세에 밀려 금리를 내리면서 일드커브 역전 현상 역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중국 증시 랠리) 중국 리오프닝 베팅이 다시 살아나면서 항생 중국기업지수가 화요일 6.2% 급등하고 달러-역위안화 환율은 한 때 1.2% 넘게 하락했다. 중국 보건 당국이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과도한 방역 규제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게다가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문을 구제하기 위해 상장 건설업체의 주식 발행을 수년 만에 허용하고, 중국채권보험공사의 보증 담보를 확대하는 등 기업 자금 조달 여건을 적극 개선하면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부동산 개발업체 지수는 화요일 7%넘게 올라 이달 상승폭을 약 62%까지 늘렸다.
  • (ECB 속도조절론) 11월 독일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됨에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 (영국 인플레 고착화 우려) 영란은행 정책위원인 캐서린 만은 기대인플레이션이 점점 고착화되고 있어 2% 목표 수준의 두 배인 4%를 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고삐를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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